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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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도서 ㅣ 복음을 들고 너에게 갈게 ㅣ 배준영 ㅣ 생명의말씀사


저자소개

- 배준영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고 자랐지만 27살에서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기쁘고, 그 하나님이 좋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좋아졌다. 목사가 된 것과 이렇게 글을 쓰는 까닭도 사랑하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더 잘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림은 그에게 또 다른 언어다. 이렇게 좋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에 실린 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복음을 듣게 될 얼굴들을 떠올리며 자주 벅차고 행복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분당우리교회 청년2부, 더사랑의교회 중등부, 나눔교회에서 청년1부를 섬겼고, 현재는 서울 상도동에 자리한 동광교회에서 청년부에 이어 목양 기획, 교구 담당 목사로 섬기는 젊은 목회자다.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목력발전소’를 꾸려 운영 중이며, 마태복음 13장 52절에 기록된 대로 구약과 신약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으로 복음을 보다 깊이 또 널리 나누는 일을 꿈꾼다.



도서소개

복음이 아직 낯선 이들을 1차 독자로 상정하면서도, 교회 안에 오래 머물며 그 문화를 누려왔으나 복음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고 설명할 언어가 없던 많은 성도를 2차 독자로 기꺼이 맞이하여 복음에 대해 새롭게 들려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익숙한 교회 생활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 이들을 ‘문화적 그리스도인’ 또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복음이 아직 낯선 이들을 1차 독자로 상정하면서도, 교회 안에 오래 머물며 그 문화를 누려왔으나 복음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고 설명할 언어가 없던 많은 성도를 2차 독자로 기꺼이 맞이하여 복음에 대해 새롭게 들려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익숙한 교회 생활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 이들을 ‘문화적 그리스도인’ 또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명명한다.

신앙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로 인한 기쁨이 없던 나, 주일예배 한 시간 남짓을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거의 떠올리지 않는 나, 학교나 회사 또는 모임에서 아무도 내가 크리스천인 걸 모르는 나, “내가 왜 죄인이야?”라는 친구의 반문에 설명할 답이 없고, “그래서 네 삶은 뭐가 달라졌는데?”라는 질문에 대답이 쉬이 나오지 않던 나를 위한 본격 복음 안내서다.

변하지 않는 진리인 복음을 오늘이라는 그릇에 재치 있게 플레이팅해 담아내는데 소개팅, 복음 재검 문진표, 스타터 키트, 입구 컷, 실내용 자전거, 교실 속 급훈, 내비게이션,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해피 비기닝과 같은 일상 속 익히 알던 흥미로운 언어들을 적극 차용해 새롭게 복음 이야기를 건넨다. 아는 맛 복음이 새로운 맛 복음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좋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책 속 50여 장의 삽화를 직접 그렸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좋아하는 것을 하나라도 더 들려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따라 웃게 된다. 각 부가 끝나는 페이지에는 Q&A인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를 수록해 개인 또는 공동체가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스텝을 차근히 밟아가도록 했다. 이제 이토록 소중한 복음이 배송 완료되었다. 이 복음을 언박싱하여 만끽하고 전하고 나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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